서울 근교 가족 물놀이, 가성비 워터파크 추천 지난 주말, 당진에 새로 오픈한 ‘아마존 아쿠아파크’를 다녀왔다. 6월인데도 낮 기온이 30도를 넘나들어 더위를 피할 겸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 겸 나들이 계획을 세우게 됐다. 서울에서 차로 약 1시간 반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라 당일치기로도 부담이 없었다. 입구에 도착하니 이미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북적거리고 있었다. 주차장은 꽤 넓었고, 운영 요원들이 안내도 잘해줘서 주차는 어렵지 않았다. 입장료는 현재 오픈 특가로 1인당 2만 원, 소인·성인 구분 없이 동일한 요금이었다. 물가를 생각하면 꽤 합리적인 가격이라 생각됐다. 이곳의 특징은 여러 가지 풀장과 슬라이드가 한 곳에 어우러져 있다는 점이다. 인피니티 풀은 물 위로 펼쳐지는 호수 전망 덕분에 어른..